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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틋저틋]한글날, SNS 유행 인싸용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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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572돌 한글날을 맞아, SNS서 흔히 쓰이는 신조어 줄임말 등 ‘급식체(학교급식을 먹는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문체)’와 ‘인싸용어(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 즉 인사이더가 쓰는 말)’ 유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트위터리안들에 들어본다.

1> @ar*********

야민정음 류의 유행어가 한글 파괴라고 하는 걱정은 하나도 안 들고 그저 걱정되는 건 500년 뒤의 언어학자들이지만 "댕댕이는 곧 멍멍이었다!" 라는 주제로 논문써서 졸업할 거리 하나 만들어드렸으니 대충 퉁칩시다 까짓거

2>@te********

오늘은 한글날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TV에선 한글 파괴라는 이름으로 야민정음을 지적하고 나선 불편하신분들이 많아보이더라.근데 잘생각해보자. 대략 10년전 초등학교 제 7차 교육과정상에는 "어쏴요." "뷁" 등으로 대표되는 한글 파괴라고 대놓고 올라왔지만 지금 그런 구식 유행어 쓰는 사람이 어디있어?

3>@ye*******

세종대왕이 아니라 500년 전의 그 누구라도 이 시대에 떨어진다면 어리둥절하겠지. ‘말을 당췌 못 알아먹겠군’. 근데 그건 아나운서가 하는 말을 듣는다고 해도 마찬가지. 하지만 당황하는 중에 미소 짓는 이가 한명 있다면 세종대왕일거라고. ‘어딜 봐도 한글이구나! 이렇게 잘 쓰고 있구나!’ -_-

4> @nu********

오늘은 한글날이군요. 세종대왕이 지금의 한국의 모습을 보신다면 뭐라 하실지... 참담하군요. 좋은 날들 맞으세요.

5>@mw***

한글날만 되면 정체모를 기괴한 순우리말 좀 찾지 말고.. 세종대왕이 통곡한다는 둥 어쩌고도 그만 하고..

6>@ye*******

“한글 울상. 언제 한글이 울상? 말 이해 못하는 아재들이 울상이겄지. ‘요즘 젊은 것들 말하는 거 보기 싫어죽겠네’라는 말을 하려고. 세종대왕은 당신이 하고 싶은 그 말이 뭐든 쉽게 ‘표기’하길 바랬을 뿐이라고”

7>@gc*************

고답이 ㅡ고구마 먹은거처럼 답답한 것이 ㅎㅎ 별다줄 ㅡ 별걸 다줄이네 정말 외계어가 되어가네

한글 맞춤법도 익히지 못한 학생들이 참 걱정스럽다.

8>‏ @Si**********

한글파괴라며 난리인데 세종대왕님도 신박하다며 따라하실수도있다구...

9>@wo*****

이건 세종대왕님이 보람을 느끼실 일 같은데..??

한글날마다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우리가 왜 봐야 하나??

한글은 원래부터 한국어고 외국어고 뭐고 간에 최대한 많은 소리를 흡사하게 표현할 때에 그 존재의 의미가 빛나는 것일진대..?!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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