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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사전] #포모증후군 “SNS 시대, 소외는 싫어”
   
▲ 픽사베이=사진출처.

‘한정 수량’ ‘매진 임박’.

만약 홈쇼핑을 시청하다 이러한 멘트에 가슴이 뛰거나 물건을 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강박증을 느낀다면 당신은 ‘포모증후근’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여러 이용자 중 혼자 대답을 하지 않아 불안감이 높다면 마찬가지로 의심해 봐야 한다.

포모증후군(FOMO Fear of Missing Out Syndrome)은 유행에 뒤처지는 것에 대한 공포. 즉 자신만 세상의 흐름을 놓치고 있다는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뜻한다.

특히 이 증후군은 스마트폰 이용이 점차 늘어나면서 SNS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현대인에 흔히 나타난다.

이들은 수많은 정보로 둘러싸인 SNS 공간에서 SNS 친구들 보다 최신 정보, 유행 등을 놓쳐 소외될까 두렵고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인다.

이 때문에 하루에도 SNS에 벗어나지 못하고 강박적으로 SNS에 접속해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을 알고 싶어 하는 욕구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포모는 원래 마케팅 기법에서 유래가 된 용어다.

소비자를 조급하게 해 상품을 구매하게 하는 방법으로 이용됐다. ‘매진 임박’ ‘마지막 세일’ ‘한정 판매’ 등이 이에 속한다.

그러나 2000년 중반 이후 미국 하버드대와 영국 옥스퍼드대 등에서 ‘포모’를 사회병리 현상의 하나로 연구하면서 ‘포모증후군’이라는 용어가 탄생했다.

연구팀은 ‘포모증후군’에 대해 SNS 이용이 늘어가면서 SNS에 접속하지 못하면 강박증을 느끼고 결국 중독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해 설명했다.

전 세계 40%, 국내에서는 20~30 대 80%가 SNS 이용하는 만큼 ‘포모증후군’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늘어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포모증후군’을 벗어나기 위해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SNS에 과도한 집착 대신 대인 활동, 운동 등 오프라인 활동을 늘릴 것을 권장한다. 김소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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