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SNS 투데이#해시태그 사회
SNS 불법촬영물·아동음란물 제작 유통 일당 101명 무더기 검거
   
▲ 픽사베이=사진출처.

SNS를 이용해 불법 촬영물‧아동 음란물 등을 제작,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아동 음란물을 제작해 해외 SNS에 올린 운영자 16명, 불법 촬영물 유포자 36명 등 101명을 검거하고 이중 9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8월 13일부터 100일간 SNS 트위터와 텀블러를 대상으로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을 벌였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해외 SNS 계정이 경찰 추적을 받기 어려운 점을 노려 SNS 업체의 차단 조치에도 계정을 계속적으로 변경해 이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이들 중에는 6년 이상 SNS를 운영, 트위터‧텀블러 계정 6개를 동시에 운영, 중학생‧회사원‧자영업자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포함된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구속된 A 씨는 메신저를 통해 피해자를 유인한 뒤, 모텔로 데려가 나체 영상을 촬영하고 피해자에게 직접촬영하게 한 뒤 이를 전송받아 보관하면서 이를 빌미로 성관계 등을 요구했다. 이에 응하지 않으면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된 B 씨는 해외로 출국해 외국인 피해자를 상대로 아동 음란물 영상을 촬영‧제작하고 이를 SNS 계정에 게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20여 명의 피해자로부터 촬영한 500여 개의 영상을 인터넷 클라우드 저장소에 숨겨두었다가 발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C 씨 등 검거된 나머지 피의자들은 해외 SNS 계정에 적게는 수십 건에서 많게는 수백 건의 아동 음란물과 불법 촬영물 등을 게시하고 이를 판매하여 수익을 얻거나 성매수를 위한 도구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근 논란이 된 ‘웹하드 카르텔’과 관련해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는 해외 SNS를 이용한 음란물 유통에도 단속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해외 SNS와 오픈 채팅방 등을 통해 은밀히 유통되는 불법 음란물에 대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혜진 기자

 

 

SNS News1  webmaster@snsnews1.com
<저작권자 © SNS News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News1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