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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SNS 많이 쓸수록 우울증↑...여학생 더 심각”
   
▲ 픽사베이=사진출처.

SNS를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은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높고,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더 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SNS와 우울증의 연관관계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는 만 14세의 남녀 청소년 1만 904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SNS를 하루 5시간 이상 쓰는 그룹은 1∼3시간 쓰는 그룹보다 ‘우울증이 있다’고 응답한 남녀 학생이 50% 더 많았다.

또한 10대 여성의 SNS 이용 시간은 남성보다 많았고, 우울증 응답 비율도 여성이 26%로 남성보다 5% 높았다.

10대 남녀 학생들의 SNS 이용 시간은 하루 ‘3시간 이상’ 이용 기준으로 여성 43.1%, 남성 21.9%로 여성이 두 배 많았다.

연구팀은 SNS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잠정적 원인으로 ▲수면습관 ▲사이버 왕따 논란(cyber harassment) ▲신체 이미지와 외모 만족도 ▲자존감 등을 꼽았다.

다만 연구팀은 이 결과가 SNS와 우울증의 연관성을 보여줬을 뿐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연구팀은 “장기적인 SNS 이용은 10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소셜 미디어 업계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SNS 사용을 위한 지침과 더 엄격한 규제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 보고서는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Lancet)의 온라인 학술지 ‘이클리니컬메디신(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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