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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해외 쇼핑, 피해↑...확인된 문제 사이트 중 ‘93% 차지’
   
▲ 픽사베이=사진출처.

#SNS 쇼핑을 즐기는 20대 여성 A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외투를 구입했다. 해외에 판매처를 둔 해당 사이트는 한정 수량에 본래 가격보다 50% 할인하는 광고를 했고, 이 광고를 접한 A 씨는 고민 끝에 구입을 결정했다. 그러나 이틀 뒤 해당 사이트에 다시 접속하자, 사이트는 폐쇄된 상태였다. 또한 판매처에 연락을 계속적으로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최근 SNS, 인터넷 국제 거래 시 판매처 연락 두절, 가짜 상품을 판매하는 등 문제가 된 사이트는 3년간 5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등록된 사기의심 사이트는 2018년 말 기준 470개로, 2016년 초 82개에서 3년 만에 473% 넘게 늘었다.

특히 2015년 1월~2018년 6월 해외직구 소비자상담 1496건을 분석한 결과, 2015년 152건, 2016년 265건, 2017년 617건, 2018년 상반기 462건으로 매년 급증 추세를 보였다.

이 중 접속경로가 확인된 326건의 93.3%는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를 보고 접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불만 사유는 '사기 추정'이 38.1%로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SNS로 지나치게 싼 가격에 유명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 이용에 주의할 것”이라며 “해외거래 피해 발생 시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가급적 신용카드 사용을 권한다"라고 밝혔다.

차지백은 해외거래에서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 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소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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