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S플랫폼 유튜브
유튜브, 소아성애자 선정적 영상 공유 논란...기업 광고 중단
   
▲ 픽사베이=사진출처.

유튜브가 소아성애자들의 선정적 동영상 공유에 이용되고 있다는 논란에 디즈니 등 기업들이 잇따라 광고를 중단했다. 유튜브는 문제를 수정하는 작업에 착수하며 진화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AT&T와 헤즈브로, 네슬레, 디즈니 등은 유튜브 계정의 광고를 중단했다.

미국최대 통신사 AT&T 대변인은 CNBC를 통해 “구글이 어떤 종류의 공격적 콘텐츠로부터든 우리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을 때까지 우리는 유튜브에서 모든 광고를 없앤다”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당초 2017년 자사 광고가 유튜브의 테러 콘텐츠 등과 나란히 게재되고 있는 사실이 폭로되자 유튜브로부터 광고비 전액을 회수했다가 1월부터 광고를 재개한 바 있다.

또한 인기 브랜드 완구업체 헤즈브로 측도 지난 10일 오후 성명을 통해 “유튜브에 올라온 모든 광고를 중단했다”라며 “구글과 함께 유튜브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이런 콘텐츠가 등장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계적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 식품업체 네슬레 역시 광고를 일시 중단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매트 왓슨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유튜브에 ‘웜홀’이라는 결함이 있다고 폭로한 뒤 영향이다.

웜홀은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따라 평범한 소녀들이 올린 동영상을 소아성애자 성향의 이용자에 추천하는 문제를 뜻한다.

왓슨은 소아성애자들이 이 웜홀을 이용해 소녀들이 등장하는 평범한 동영상을 찾아 댓글을 달고 연락처와 아동 음란물에 대한 링크를 공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러한 동영상 중에는 일부 대기업의 광고가 게재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 같은 논란에 유튜브 측은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에 결함이 생겨 웜홀이 생겼다”라며 “소아성애자들이 어린 소녀들의 동영상을 쉽게 찾도록 해주는 결함을 수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미성년자들을 위태롭게 하는 어떠한 콘텐츠도 정책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로한 기자

SNS News1  webmaster@snsnews1.com
<저작권자 © SNS News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News1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