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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사적 SNS로 변화 예고 ‘비전 어떻게 바뀌었나’

“페이스북은 무엇인가” 페이스북은 지난 2004년 출범 이래 이 같은 질문을 계속 받고 있고 그 대답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의 최고 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이용자 프라이버시 중심’의 페이스북 새비전을 제시, 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수년에 걸쳐 페이스북의 비전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본다.

▲ 픽사베이=사진출처.

◇2004~2008년 페이스북 ‘이웃 사회 네트워크’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4년간 우리가 해왔던 것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이 개성의 일부를 공유하고, 의사소통을 돕고,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를 서로 공유하고, 자신의 개성을 열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든 일입니다. 이 일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사람들이 사생활과 정보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게 했습니다.” -카라 스위셔 (KARA SWISHER)와의 D6 컨퍼런스 마크 저커버그 CEO 인터뷰(2008년 8월 8일)-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의 초창기인 2008년까지 이용자를 하나로 모으고 친구 그룹과 연결해 이들이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하는 ‘이웃 사회 네트워크’  비전을 내세웠다.

 

◇2009~2011년 페이스북 ‘열린 세상 네트워크’

“2004년 기숙사에서 페이스북을 시작했을 때, 내 룸메이트와 내가 항상 이야기했던 아이디어가 더 열린 세상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원하는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 더 잘 소통할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과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더 잘 이해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방성은 근본적으로 사회의 핵심 기관들. 미디어, 경제, 사람들과 정부의 관계 및 리더십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그 물건들이 추구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 2009년 6월 29일 인터뷰中-

이 기간 저커버그 CEO는 계속적으로 ‘보다 개방적으로 만드는 것’ 즉. 개방성과 공유에 대한 목표 비전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사회는 새로운 정보 보호 시대에 접어 들었고, 정보가 저장되어 있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야 한다'라며 페이스북은 ‘열린 세상을 위한 네트워크’가 될 것을 알렸다.

 

◇2012~2016년 페이스북 ‘세계 연결 네트워크’

“페이스북에서 우리의 사명은 세계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이 점을 친구 나 가족, 즉 가장 중요한 사람과 연결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사람들이 기업, 정부 및 기타 조직과도 연계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이 신규 및 기존 고객과 연결하고 개발자가 세계와 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페이스북 커뮤니티는 전 세계에서 많은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 게시글(2015년 1월20일)-

이 기간 페이스북은 세계 20~30억 명을 잇는 SNS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걸맞게 저커버그 CEO은 인류를 연결하는 페이스북의 광범위한 비전을 전 한 바 있다.

 

◇2017~2019년 페이스북 ‘다시 작고 친밀한 공동체로’

“지난 15년 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사람들이 친구, 커뮤니티 및 관심사를 마을 광장과 같은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점차 거실과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 사적으로 연결되기를 원합니다.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생각할 때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오늘날의 개방형 플랫폼보다 훨씬 중요해질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는 사람들이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유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공공 사회 네트워크는 사람들의 삶에서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상호 작용하기를 원하는 모든 방식으로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간단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선거를 지원했던 홍보업체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에 약 8700만 명에 이르는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 사건 이후 지난 6일(현지시간) 저커버그 CEO는 개인정보에 폐쇄적인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즉, 더 이상 세계를 더 개방적이고 연결되게 만드는 목표 대신 회사의 목표는 사람들에게 지역 사회를 만들고 함께 가까이 갈 수 있는 힘을 부여하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는 이제 작고 친밀한 공동체를 다시 짓는 것을 강조했다.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hjin@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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