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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팩트 체크, ‘5·18 민주화운동’ 키워드 적용...사전적 정의 글 게재
   
▲ 유튜브 캡처=사진출처.

유튜브는 영상 검색시 가짜 뉴스 가능성을 알리는 ‘팩트 체크’ 기능을 미국에 이어 한국에 적용중인 가운데,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5·18 민주화운동’ 키워드에 해당 기능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12일 유튜브에는 ‘5·18 민주화운동’ 영상을 검색할 시, 영상 검색 결과와 함께 하단에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사전 정의 글을 확인할 수 있다.

하단에 나오는 글은 “조속한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이라고 적혀 있다.

이는 유튜브가 최근 가짜 뉴스에 대응해 내놓은 ‘팩트-체크(fact-check) 기능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 기능은 유튜브 이용자가 잘못된 가능성이 있는 정보가 담긴 영상을 검색하면 ‘정보 패널(information panel)을 통해 가짜 또는 거짓 정보를 알 수 있는 알림을 전한다.

최근 유튜브에는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자 이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5·18 민주화운동’ 유튜브 일부 영상은 지난 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로부터 ‘헌정질서를 위반했다’는 이유, 접속차단(시정요구)을 받는 등 논란이 된 바 있다.

앞서 지난 4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18민주화운동을 비롯 일본의 역사적 만행을 부정‧왜곡하는 허위조작정보들을 방치하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코리아에 영상 삭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유튜브는 이날 기준 또 다른 논란 키워드인 ‘세월호 참사’, 아폴로 계획 등에도 ‘팩트 체크’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와 관련해 구글코리아는 “팩트 체크 기능을 적용한 키워드 내용과 키워드별 적용 시점 등에 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 ‘팩트 체크’ 기능은 지난해 12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도입된 바 있다. 김소율 기자

 

 

 

 

김소율 기자  webmaster@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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