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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4월 첫째 주 화제 키워드 ‘대한항공’
   
▲ 트위터 제공=사진출처.

4월 첫째 주 트위터에서 가장 화제가 된 키워드는 '대한항공'으로 꼽혔다.

트위터와 다음소프트는 지난 한 주 간(3월 22일 ~28일) 트위터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연관 최상위 키워드는 ‘조양호’로 꼽혔다. 이어 ‘이사’ ‘회장’ ‘국민연금’ ‘주주’ ‘총수’ ‘주식시장’ 순으로 연관 키워드로 제시됐다.

화제의 키워드는 지난 27일 대한항공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이사 연임 안건이 부결, 경영권이 박탈된 것과 관련해서다.

서울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은 64.1%만이 찬성해 연임을 위한 66.66%의 찬성표를 얻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트위터에는 ‘조양호’ 키워드를 담은 트윗을 쏟아냈다.

대한항공은 이날 정기주주총회가 끝나고 내놓은 입장도 트위터상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대한항공 측은 "조 회장이 대표이사직은 물러나지만 회장직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으로 경영권 박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사회에 자기 사람 많다고 현대판 수렴청정하겠단 것?"이라며 조 회장을 비난하는 트윗을 올렸고, 이 트윗은 약 1300회 리트윗, 약 1200회 ‘마음에 들어요’를 이끌어 냈다.

또 박대기 기자가 “직접적으로 대한항공의 대표이사를 맡지 못할 뿐이고 측근을 이용한 간접 경영 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게재한 트윗을 게재해 약 1200건의 리트윗을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트위터에는 ‘이사’ ‘회장’과 관련한 키워드가 트윗에 다수 포함됐다.

또한 대한항공 지분 11%를 가진 국민연금이 조 회장 연임안을 반대하자 '국민연금', '주주' 등의 키워드도 다수 언급됐다.

이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도 지난달 28일 그룹 회장직과 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금호고속 등 전(全) 계열사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에서 사퇴하자 '총수' 키워드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이와 관련해 한 트위터리안은 “주주에 의해 물러난 첫 재벌 총수다” “기업 오너들 조심해라” “오너리스크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때다”라는 트윗을 남겨 주목받았다.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hjin@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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