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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SNS 불법 대출 ‘대리입금’ 성행, 주의"
   
▲ 트위터 대리입금 관련 트윗 캡처=사진출처.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SNS 소액 고금리 불법 대출인 '대리입금'이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금융감독원은 인터넷 카페나 게시판에서 미등록 대부와 통장 매매 등 불법 금융광고물 1만1900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온라인 시민감시단이 단속한 결과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2017년 적발 건수(1328건)의 9배 늘어난 규모다.

유형별로는 대부 관련이 4500여 건, 작업대출과 통장 매매가 각각 3천 건, 2400여 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0만 원 안팎의 소액 현금을 2~3일 동안 대출해주고 하루에 수십 %의 이자를 요구하는 신종 불법 대부업 '대리입금'이 성행하면서 불법 금융 광고물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금강원은 전했다.

이러한 방식은 SNS,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홍보물을 남기고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로 1:1 연락을 주고 받으며 대출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휴대폰 소액결제로 모바일 상품권이나 게임아이템을 사서 넘겨주면 결제액의 30∼50%를 수수료로 떼고 남은 돈을 현금으로 주는 '상품권 깡'이나 불법 대부업, 게임 사이트, 도박장 개설을 위해 개인신용정보를 사고파는 광고도 많았다고 금강원을 알렸다.

금감원은 "인터넷 카페, 카카오톡 등 SNS에서 불법 금융광고를 발견하면 불법 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나 금감원 홈페이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율 기자

박혜진 기자  hjin@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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