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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고인 계정 ‘추모탭 신설·AI로 알람 중지’ 변화
   
▲ 픽사베이=사진출처.

페이스북이 고인의 계정 운영과 관련한 일부 사항을 변경한다. 고인을 추억하기 위해 ‘추모’ 탭을 개설하고, 인공지능(AI)를 이용해 고인의 생일 등 알림을 보내는 것을 중단하는 등의 변화다.

9일(현지시간) 미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고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업데이트 내용으로 페이스북은 고인의 기존 타임 라인을 보존하면서, 고인의 계정에 기념 게시물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추모’ 탭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 탭은 고인의 친구, 지인, 가족들이 글과 사진, 비디오 등을 게재할 수 있어 고인과 관련한 추억들을 상기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 탭의 관리는 지난 2015년부터 고인의 계정을 기념 계정으로 변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친구 또는 가족이 관리한 것과 같이, 이들이 탭에 공유된 글이나 태그 편집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를 이용해 누군가가 언제 사망했는지 확인하고 고인과 관련한 알림을 보내는 것을 중단할 계획이다.

만약 고인의 사망 사실을 페이스북에 통지하지 않았다면, 페이스북은 고인의 주변인들에 고인의 생일 인사말을 보내거나, 생일 축하 이벤트를 보내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COO인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는 "이러한 변화는 전문가와 학자들뿐만 아니라 종교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들은 피드백의 결과"라며 “페이스북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정신을 기리고 살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hjin@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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