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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인정보유출’ 페이스북, 150만 이메일 정보 수집·내부 유출2016년 5월 이후 가입계정 동의없이 수집...실수로 내부 사이트 업로드 인정 ‘삭제조치’
   
▲ 픽사베이=사진출처.

페이스북이 150만 명의 이메일 연락처를 수집, 내부적으로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또 논란이다.

17일(현지시간) 미 언론매체 CNN,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용자 동의 없이 150만 명의 이메일 주소를 수집 한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페이스북은 이 이메일 목록을 페이스북 내부에 '의도치 않게' 업로드돼 이날 삭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통해 사건의 영향을 받은 이용자들은 미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3년 전 이용자가 플랫폼에 가입할 때 거쳐야 하는 단계별 검증 과정을 변경하면서 문제가 됐다고 밝혔다.

변경 이전에는 이메일 주소 등을 이용해 이용자 계정을 검증한 뒤 동시에 이를 자발적으로 업로드 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했다.

2016년 5월부터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이메일 주소가 업로드 될 수 있다는 안내문구를 삭제, 업로드 기능은 삭제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이날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연락처 목록은 외부의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논란이 확산되자, 아슈칸 솔타니 전 연방무역위원회(FTC) 최고기술책임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규제당국이 지켜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미 당국의 조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2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최근 18개월 동안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스캔(CA)들 등 수차례 개인 정보 유출로 문제가 되고 있다.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hjin@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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