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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돋보기] #스타트업 #인터뷰 소통 '태용' 채널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SNS ‘유튜브’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무명의 유튜버를 알리고, 육성하고자 ‘인기 상승 중인 크리에이터’를 직접 선정, 채널을 인기코너에 소개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3월 첫 도입된 가운데, 이례적으로 인공지능(AI)이 아닌 직원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돋보기’ 코너는 매주 유튜브가 선정한 ‘인기 상승 중인 크리에이터’ 채널을 찾아 숨은 보석 같은 유튜브 채널들의 매력을 전한다. 5월 둘째 주에는 유튜브 ‘인기 상승 중인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태용’ 채널을 소개한다.

▲ 태용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테크 크리에이터 ‘태용’ 유튜브 채널, ‘스타트업’ 주제로 4만 3천 명과 소통

“여러분 제가 꿈에 그리던 실리콘밸리에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 명의 이야기와 제가 실리콘 밸리에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들을 영상과 글로 연재해 보려 합니다”

테크(Tech) 크리에이터로 불리는 ‘태용’은 지난 2017년 9월 ‘리얼밸리’라는 시리즈물을 소개, 유튜브 채널 첫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저는 창업도 세 번 해봤고 스타트업, 경영학, 실리콘밸리에 관한 책도 읽었고 관련 콘텐츠들도 꽤 많이 만들어와서 나름 '스타트업 덕후'"라며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태용이 밝힌 관심사처럼 그는 실제 ‘스타트업의 성지’라고 불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42일간 다녀와 40명의 사람을 만난 이야기를 유튜브 영상으로 녹여내 전했다.

이 같은 ‘실리콘밸리 인터뷰’ 첫 번째 시리즈물은 지난해 1월 말까지 22개를 업로드됐고, 이후 현재까지 ‘국내 스타트업 인터뷰’ 시리즈물이 유튜브에 게재되고 있다. 두 번째 시리즈물은 9일 현재까지 103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처럼 태용의 유튜브 채널은 ‘스타트업 인터뷰’를 주제로 2년째 4만 3천 명의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태용의 영상은 방송으로도 쉽게 접하기 힘든 ‘스타트업’에 관한 소재로 스타트업에 관련된 국내외 인물들의 인터뷰를 전하고, 또 스타트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현재까지 이 채널의 총 영상 조회 수는 270만 회 이상이고, 최고 조회를 받은 ‘백수가 된 카카오 전 CEO가 대학생들에’ 영상은 현재까지 39만 회에 이른다.

▲ 태용 유튜브 채널 '인기 상승 중인 크리에이터' 선정 모습 캡처=사진출처.

◇국내외 스타트업 인물 인터뷰 ‘인기’

특히 유튜브 ‘태용’의 채널은 국내외 스타트업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고 조회를 받은 카카오 전 CEO 임지훈의 인터뷰 영상의 경우, 지난해 4월 게재돼 현재까지 5500개에 달하는 ‘마음에 들어요’를 받았고 5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공개된 영상은 남다른 배경이나 눈길을 사로잡는 어떠한 행동은 없다. 단지 임 전 대표가 스타트업에 관한 생각, 대학생들에 조언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전할 뿐이다.

영상 속에서 임 전 대표는 “저를 포함해서 남의 말을 많이 안 듣는 게 맞지 않나. 내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나의 확신을 높이는 데에 수많은 경험들을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담담하게 전했다.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공감된다” “진짜배기 조언이다” “자기만의 확고한 가치관이 멋지다” “좋은 강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지난 2017년 10월에 공개된 구글서 UX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박선경 님의 인터뷰를 담은 ‘구글과 애플 실리콘밸리의 인턴 문화’ 영상의 경우에도 스타트업에 관심 높은 구독자들에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2만 5천 회에 달하는 조회와 500개 이상의 ‘마음에 들어요’를 받았다.

영상을 본 한 시청자는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은 1인으로서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시청자들은 “너무 유익하고 좋다” “핵심만 듣는 느낌이다” “영상 감사합니다” 등의 태용 채널을 향한 칭찬을 쏟아냈다.

 

◇‘태용’이 직접 전하는 스타트업 생각, 정보 조언 콘텐츠도 ‘관심↑’

이 채널은 ‘태용’ 크리에이터가 직접 스타트업에 관한 생각과 정보를 전하는 영상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업로드된 ‘대기업 VS 스타트업, 어디에 취업하면 좋을까?’ 영상은 현재까지 1만 회에 달하는 조회, 200개 이상의 ‘마음에 들어요’를 받으며 꾸준히 관심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 영상은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이들의 고민을 상담하듯, 그만의 스타트업 경험과 생각을 조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태용'은 “‘부모님이 대기업에 취업하라는데 저는 요즘 스타트업에 재미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장단점을 자신만의 분석을 담아 조언했다.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6년간 다사다난한 경험을 하셨을 태용님 대단하다” “태용님 스타트업 경력 7년 차인 것도 대단하신데 스타트업 크리에이터로 대기업 이상으로 번다는 게 더 대단하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 채널에는 최근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법인 SSG.COM과 손을 잡고, ‘태용’이 직접 물류 배송 전 과정을 전하는 영상 등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태용'은 채널 영상을 통해 “영상을 본 구독자들에 ‘정말 힘든 상황이었는데 위로가 됐다’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야 될지 알게 됐다” 등의 댓글이나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라며 “기대한 일은 아니지만 뿌듯했다. 스타트업에 있는 분들에 도움이 되는 영감을 주고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hjin@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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