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S플랫폼 페이스북
페이스북, 韓빅데이터업체 ‘랭크웨이브’ 소송...“데이터 정책 위반 의혹”
   
▲ 픽사베이=사진출처.

페이스북이 한국의 빅데이터 업체 ‘랭크웨이브’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자사 데이터 관련 정책 위반 의혹에 따른 강경대응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스룸 성명을 통해 랭크웨이브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랭크웨이브는 지난 2017년 CJ ENM이 인수한 CJ그룹 자회사로 SNS 사용자의 빅데이터 분석 마케팅 회사다. 랭크웨이브는 2010년부터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30개 이상 앱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북 측은 “광고와 마케팅 서비스와 관련해 랭크웨이브의 데이터 관행을 조사했다”라며 “우리 정책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검증하려 노력했지만 랭크웨이브 측이 협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페이스북은 지난해 6월부터 조사한 결과 랭크웨이브가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자사의 정책을 위반했다고 판단, 이 정보를 자신들의 사업 목적에 활용하는 것은 운영 정책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 점에 대해 랭크웨이브는 명확한 답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현재 랭크웨이브의 계정과 앱 사용을 중단시켰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해 논란이 된 케임브리지 스캔들과 관련해 개인정보 데이터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6년 영국의 데이터 분석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에 페이스북 사용자 8700만명의 데이터를 유출,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대선 선거운동에 이용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된 바 있다. 김로한 기자

 

김로한 기자  webmaster@snsnews1.com
<저작권자 © SNS News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로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