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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페이스북 해체 주장 ‘공동창업자 비판’...“문제 해결 안돼”
   
▲ CNBC 캡처=사진출처.

기업의 성장 중심에 맞춰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등 논란의 중심에 선 페이스북을 해체해야한다는 페이스북 공동창업자의 주장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그의 제안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면 비판했다. 대신 보안 관련 예산을 늘려 문제될 것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라 소비자의 권익과 상업, 통신을 감독하는 정부와 입법자들에 대한 우리의 책임”이라고 NYT 기고문을 통해 전했다.

또한 그는 “회사 규모가 크다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다”라며 “성공은 처벌 받아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휴즈는 NYT 기고문을 통해 ‘페이스북이 해체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마크의 경쟁적인 추진력과 지배욕으로 인해 페이스북이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 매출의 약 80%를 장악하게 되었"라며 “뉴스피드 알고리즘이 어떻게 우리의 문화를 바꾸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민족주의 지도자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않은 모습에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저커버그 CEO에 대해 “성장에 초점을 맞춰 클릭(이윤)을 위해 보안과 예의범절을 희생하도록 만든 것에 화가 난다”라며 “이제 규제당국이 페이스북을 해체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저커버그 CEO는 NYT 기고문과 함께 이날 프랑스 공영방송 채널인 프랑스 인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다른 어떤 소셜미디어보다 보안에 더 많이 투자한다"라며 ”올해 보안 관련 예산이 약 10년 전에 공시되었을 때의 전체 매출보다 더 많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 2016년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 스캔들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잇따른 논란을 일으켰다.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hjin@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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