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SNS 투데이 사회
“미 비자 신청, 이제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정보 심사대상”
   
▲ 픽사베이=사진출처.

이제 미국 비자를 신청하려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1일(현지시간) 미 언론매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달부터 미국 비자 신청자들의 SNS 계정 아이디, 최근 5년간 사용한 이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 등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새롭게 변경된 규정에 따라 미국 비자 신청자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의 계정의 이름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다만 특정 외교, 공적 업무로 인한 비자 신청자들은 새 규정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업무·유학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자들에 한해 적용된다.

앞선 규정에는 이러한 정보 제출은 테러조직이 통제하는 지역을 여행한 적이 있는 사람 등 당국이 추가 검사를 요청할 경우에만 포함됐다. 이번 변화로 미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사실상 확대 적용됐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민·입국심사 강화 방침에 따른다.

미 국무부 측은 “미국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우선의 국가안보 차원에서 광범위한 심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비자 신청자가 거짓 SNS 정보를 제출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매년 유학과 출장, 휴가 등의 목적으로 미국 비자를 신청하는 약 1400만 명 여행객과 71만 명이 새 규정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율 기자

 

김소율 기자  webmaster@snsnews1.com
<저작권자 © SNS News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소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