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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미 대선 앞두고 투표 보이콧 독려 광고 ‘금지 계획’
   
▲ 픽사베이=사진출처.

페이스북은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투표 보이콧을 독려하는 광고를 금지할 계획이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투표 보이콧 금지’ 정책 계획을 담은 보고서를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투표 보이콧 금지’ 정책을 올해 가을께 시행할 방침이다. 적용 시, 우선적으로 미국에만 시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투표 보이콧 금지’ 정책은 현재는 개발 단계로 투표 기관으로부터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페이스북은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2016년 미 대선기간 페이스북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데 이용돼 왔다는 논란에 따른다.

미국 정보기관은 지난 대선 기간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러시아의 광범위한 SNS 활동이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부터 투표 방식, 선거 날짜, 시간, 투표 장소 등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게시물을 금지, 유권자 억압에 대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닐 포츠(Neil Potts) 페이스북 공공 정책 담당 이사는 이번 새로운 정책에 대해 “우리는 투표 보이콧 캠페인을 정치적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광고에 집중했다”라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또한 2020년 미국 인구 조사를 앞두고, 가을께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페이스북을 통한 인구 조사 요건이나 방법에 대한 잘못된 인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 대선에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된 문제를 바로잡고자 지난해부터 연례 시민권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플랫폼에 게시된 잘못된 정보를 금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자료를 줄이기 위한 경고글을 게시한다.

또한 지난해 10월 미국 중간선거 당시 잘못된 정보 유세에 맞서기 위한 워룸((war room)을 운영한 바 있다.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hjin@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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