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S플랫폼 페이스북
페이스북·구글, 英 당국에 ‘디지털 광고 시장 지배력’ 조사받는다
   
▲ 픽사베이=사진출처.

페이스북과 구글이 영국 당국으로부터 디지털 광고 시장 지배력에 관한 조사를 받는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날 영국 경쟁 당국인 경쟁시장청(CMA)은 디지털 광고 시장이 소비자에게 미칠 수 있는 세 가지 잠재적 위험원을 평가하고자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이 국방청에 서한을 보내 진상조사를 요청한 지 4개월여 만에 나온 것이다

CMA는 “페이스북과 구글이 광고 지배력을 어느 정도까지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 의해 데이터를 사용하고 수집하는 방법을 통제할 수 있는지, 플랫폼에 의해 점유되는 어떤 시장 지배력에 의해 디지털 광고 시장의 경쟁이 왜곡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CMA는 이러한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우선 온라인 플랫폼 자체, 광고주, 출판사, 애드테크 스택 내의 중개자, 대표 전문 기관 및 정부 및 소비자 그룹을 포함해 영향을 받는 모든 범위의 조직과 기업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8월부터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더 이상의 조사가 필요하지 않을 시 오는 2020년 1월 2일까지 이 문제를 종결하는 성명서를 발표, 조사가 진행될 시에는 2020년 7월 2일께 결과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 데이터 보호, 기타 위반이 발견될 경우 회사 차원의 변화를 권고할 방침이다. 한 예로 CMA는 최근 페이스북과 이베이에 가짜 리뷰와 관련한 단속을 명령한 바 있다.

만약 이들 기업들이 이를 따르지 않는다면, CMA는 이들 기업을 법정에 세우는 등 강력 조치를 예고한다.

더버지는 “광고가 온라인 세계의 가장 큰 돈줄이지만, 이용자들은 데이터 침해의 일상적 사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CMA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페이스북과 구글은 영국의 온라인 광고 산업에 61%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소율 기자

김소율 기자  webmaster@snsnews1.com
<저작권자 © SNS News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소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