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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공동설립자 “페이스북·트위터 사생활 침해 끔찍”
   
▲ '위키피디아’의 공동설립자 래리 싱어. CNBC 제공=사진출처.

세계적인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의 공동설립자가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이용자 사생활 침해에 대해 “끔찍하다”라고 말했다.

위키피디아의 공동설립자 래리 싱어(Larry Sanger)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사생활 침해 심각성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이날 ‘지난 20년간 인터넷 발전’에 대한 질문에 글로벌 SNS 플랫폼 ‘페이스북’과 ‘트위터’을 꼬집어, 이들 SNS 회사들이 대규모 위반으로 이용자의 개인 데이터를 이용, 수익을 창출한다며 비난했다.

래리 싱어는 “그들은 당신의 경험을 형성 할 수 있고, 보는 것을 제어 할 수 있다”라며 “본질적으로 이용자들은 그들의 기계 톱니처럼 이용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게재된 '디지털 독립 선언서'를 언급, 고속 디지털 제국에서 독립 개인의 분산적 네트워크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까지 약 2400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날선 발언을 했다.

래리 싱어는 “인터넷은 오늘날 실리콘밸리의 마크 저커버그 같은 기업 경영진이나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들은 능력도 없고, 기질도 없고, 너무 통제하고 있다. 그들은 밑바닥의 생각을 전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래리싱어는 지난 2002년 위키피디아를 공동 설립했다. 현재 블록체인 백과사전 네트워크인 에브리피디아(Everipedia) 최고정보책임자(CIO)를 맡고 있다. 김소율 기자

 

김소율 기자  webmaster@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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