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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사이버 블링 막을 두 가지 새 기능 ‘제시’특정 계정 악성 댓글 감추기 기능·AI 악성 댓글 식별해 취소 기회 제공
   
▲ 픽사베이=사진출처.

인스타그램이 특정 계정의 악성 댓글을 감추는 기능과  AI로 악성 댓글을 식별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사이버 불링에 취약한 청소년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 매체 CBS 뉴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온라인 괴롭힘)에 대응한 새로운 방법 두 가지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은 우선 플랫폼 내 이용자가 타 이용자 계정의 댓글을 제한(Restrict)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제한 기능’은 타 이용자가 악성 댓글을 게재 시, 또 다른 이용자들이 해당 댓글을 볼 수 없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계정을 제한할 경우, 제한된 이용자는 상대의 활동상태, 다이렉트 메시지 확인 여부를 알 수 없게 된다.

차단된 계정 이용자는 해당 계정에서 타 이용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자신의 댓글이 자신만은 볼 수 있어 자신이 해당 계정에서 제한됐는지 인지하지는 못하게 된다.

이 기능은 이번 달 말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게시하기 전에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을 식별하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도구는 댓글을 게시하기 전, 이용자가 ‘인스타그램의 의견을 반영해 취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악성 댓글 대신 순화된 댓글로 전달할 수 있게 돕는다.

인스타그램 측은 이 기능의 조기 테스트 결과에 대해 “일부 사람들이 자신의 발언을 취소하고 상처받지 않는 댓글로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 애덤 모세리는 “우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사이버 블링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괴롭힘의 대상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라며 “인스타그램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hjin@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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