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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복고 열풍 분다” 지상파 과거 예능·시트콤·드라마, 짧게 재편집 영상 ‘인기’

유튜브에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과거 인기 지상파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은 유튜브로 다시 전해져 과거 세대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일으키고, 당시 접하지 못한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안겨 인기가 높다.

▲ 유튜브 '순풍산부인과' 영상 캡처=사진출처.

12일 방송가, SNS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에는 MBC, KBS, SBS 등 지상파에서 방송된 과거 인기 영상을 재편집한 ‘복고 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 MBC 엔테테인먼트 채널은 ‘오분 순삭’ 콘텐츠를 통해 과거 MBC에서 방송된 ‘아빠 어디 가’ ‘무한도전’ ‘지붕 뚫고 하이킥’ 등 프로그램을 5분 분량으로 재편집한 영상을 전해 관심을 얻고 있다.

‘무한도전 레전드, 지나가는 일반인마저 웃긴 무도 클라스’ 영상의 경우 공개한 지 이틀 만에 160만 회가 넘는 조회를 받았다.

‘아빠! 어디가? 2’ 예능을 재편집한 ‘아빠가 쏜 물대포에 다윤이 대성통곡...’ 영상의 경우에는 무려 1630만 회 이상의 조회를 받았다.

이 밖에도 ‘우리 결혼했어요’ 예능을 재편집한 ‘준희♥진운 1인용 소파에서 초밀착 웨딩 화보 촬영’ 영상은  825만 뷰, ‘지붕 뚫고 하이킥’ 시트콤을 재편집한 ‘홍어..케이크요..? 빵꾸똥꾸 해리 홍어 먹방 사연’ 영상은 557만 뷰를 얻는 등 인기가 높다.

유튜브 ‘SBS 캐치’ 채널의 경우 ‘띵작테레비’ ‘또보기’ ‘모았캐치’ 콘텐츠를 통해 과거 SBS에서 방영한 인기 드라마 ‘시크릿가든’ ‘괜찮아 사랑이야’ ‘미남이시네요’ ‘야인시대’ 등을 약 20분 분량으로 편집해 전해 관심을 모은다.

‘시크릿가든’ 드라마를 재편집한 ‘현빈, 하지원 주연 '시크릿가든' 띵작테레비’ 영상의 경우 최근까지 177만 뷰를, ‘상속자들’ 드라마를 재편집한 ‘이민호, 박신혜 주연 '상속자들' 띵작테레비’ 영상은 180만 뷰를 얻는 등 대부분 100만 회가 넘는 조회를 받고 있다.

또한 유튜브 ‘SBS 나우’ 채널에서 전하는 SBS에 반영된 과거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비롯해 ‘K팝스타’ , ‘동물농장’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K팝스타3’ 프로그램을 재편집한 ‘심사위원들이 모두 반한 매력자매, 이채령&이채연’ 영상의 경우 무려 1570만 회가 넘는 조회를 받았다. 또 ‘동물농장’ 프로그램을 재편집한 ‘아기동물들의 성장기’ 영상도 1412만 회가 넘는 높은 조회를 받는다.

과거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도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어 ‘레전드 시트콤 : 미달이 방학숙제 편’ 영상의 경우 현재 337만 회가 넘는 조회를 받고 있다.

▲ 유튜브 어게인 가요톱텐 캡처=사진출처.

KBS에서 과거 방송된 예능 ‘가요톱텐’ 프로그램도 다시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 ‘어게인 가요톱텐’ 채널은 90년대 인기를 끈 신승훈, 김건모 등이 가요톱텐에 출연한 영상을 재편집해 전하고 있다.

이 채널에서 전한 영상 중 ‘투투 -일과 이분의 일' 영상은 252만 뷰, 영턱스클럽의 정 영상은 85만 뷰 등 높은 조회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유튜브 ’복고 영상‘은 기성세대에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신세대에는 과거 명작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이용자 박 모(34·여) 씨는 “최근 우연히 유튜브로 종영한 ’무한도전’ 영상을 보게 돼 너무 반가웠다”라며 “과거 예능은 언제 봐도 재미있어 계속 보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유튜브 이용자 김 모(31) 씨는 “유튜브로 최근 20대에 좋아했던 드라마들을 돌려보고 있다”라며 “마치 첫사랑을 다시 만난 것처럼 그때의 감정이 그대로 살아나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학생 10대 유튜브 이용자 이 모 군은 “최근 유튜브로 순풍산부인과를 본다”라며 “과거에 이렇게 재미있는 시트콤이 있었다는 게 신기했고 재미있게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SNS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 복고 영상은 현재 방송으로 접하기 힘들고 인터넷 등으로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손쉽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무엇보다 복고 영상은 언제 봐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명작’으로 전 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로한 기자

김로한 기자  webmaster@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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