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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5조대 사상 최대 벌금 ‘위기’
   
▲ 픽사베이=사진출처.

페이스북이 지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스캔들과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로 5조 대의 사상 최대 벌금을 물게 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페이스북에 50억 달러(약 5조 8900억 원)의 벌금 합의안을 표결에 부처 승인했다.

이 합의안은 법무부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다.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승인 처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법무부의 승인 시, 페이스북이 받을 벌금은 IT 기업이 부과 받은 벌금 액수 중 최대 규모가 된다. 현재까지 IT 기업이 받은 최고 벌금액은 지난 2012년 구글이 부과 받은 2200만 달러(약 259억 원)였다.

NYT는 “이 벌금의 규모는 실리콘 밸리의 IT 플랫폼들이 정보를 수집, 저장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것”이라며 전했다.

또한 NYT는 “이번 조치는 트럼프 정부가 가장 적극적인 규제 조치 중 하나로 미국의 가장 크고 강력한 기업 중 하나를 처벌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앞서 지난 2016년 미 대선 당시, 영국의 데이터 분석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에 페이스북 이용자 870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논란이 됐다.

당시 페이스북은 '디스이즈유어디지털라이프' 심리 퀴즈 앱을 개발한 알렉산드르 코건 박사에 페이스북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 코건 박사는 이를 이용해 페이스북의 이용자 정보를 CA에 넘겨 문제가 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김로한 기자

 

 

김로한 기자  webmaster@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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