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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비하인드] 유튜브 52만 구독자 둔 ‘이슈왕 TV’ 채널 광고 중단된 이유
   
▲ 유튜브 '이슈왕 TV' 영상 캡처=사진출처.

유튜브 인기 채널 ‘이슈왕 TV’가 최근 광고 게재 중단, 채널 내 영상 1천여 편을 전면 비공개로 변경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유튜브 ‘이슈왕 TV’는 지난 2015년부터 정치, 연예계 이슈 등에 관한 영상을 전하는 채널이다. 현재 52만 구독자를 둔 유튜브 내 인기 채널 중 하나다.

 

◇52만 구독자 둔 이슈왕 TV, 광고 게재 중단·1천 편 영상 삭제 왜?

유튜브 ‘이슈왕 TV’는 지난 9일 “이슈왕 망했습니다” 영상을 통해 최근 채널 내 영상에 광고 미게재 등 변화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슈왕 TV’는 영상을 통해 “최근 유튜브 측으로부터 수익 정지를 받았다”라며 최근 채널 영상에 광고가 중단된 사실을 밝혔다.

광고 게재가 중단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슈왕 채널 영상의 경우 대부분 이미지 슬라이드와 자막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라며 “하지만 최근 유튜브 측에서 이러한 영상들에 대해 모두 수익 정지를 내리고 있어 제재를 당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때문에 채널에 업로드된 1천여 편의 동영상을 비공개로 전환, 이 영상들을 어떻게 할지는 고민 중이라고 알렸다.

실제 유튜브는 지난 6월부터 가이드라인 규정을 변경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유튜브는 수익창출 정책 가이드라인 규정을 변경해 사진, 이미지와 자막으로 구성된 영상의 경우 광고를 제한하고 있다.

광고주들에 적합한 고품질 영상을 전하기 위한 변화다. 또한 유튜버들에 독자적이고 크리에이티브 한 부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시도다.

이에 유튜브는 이번 정책변화로 크리에이터가 영상에 등장하거나 제3자의 소스를 섞은 영상이 아닌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영상만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승인한다.

유튜브 정책에 따라 광고 게재가 중단된 채널은 기존 영상은 모두 삭제하고, 두 달 뒤 재승인을 받아 허가 시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이슈왕 TV’는 광고 게재가 중단, 모든 영상을 비공개 조치한 상태다. ‘이슈왕 TV’는 이제까지 이미지, 사진에 자막으로 구성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유튜브 정책 변화, ‘이슈왕 TV’처럼 광고 중단 채널 늘어... “변화하는 유튜브 가이드라인 꼼꼼히 확인 필요”

유튜브의 이번 정책 변화로 ‘이슈왕 TV’와 같이 광고가 중단된 유튜브 채널은 점차 늘어가고 있다. 광고 게재가 중단된 유튜버들은 갑작스럽게 수익이 중단돼 당혹스러움을 전하고 있다.

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정책이 급변화하고 있어 따라가기가 힘들 정도”라며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로 광고 수익이 끊겼다. 구체적인 설명 없이 정책 변화를 이유로 수익을 끊어 착잡한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이 없었으면 성장하기 어려웠던 기업”이라며 “막상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성장하고 나니 홀대하는 기분이다. 유튜브에서 전업으로 일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수익을 끊으면 이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불편한 감정을 전했다.

유튜브는 채널 내 구독자 1천 명 이상, 1년 평균 동영상 시청 시간이 4천 시간 이상이 될 시 광고 수익 창출 조건을 인정한다.

이 조건을 갖추었더라도 폭력적, 성적 묘사 영상을 담고 있는 채널 등은 광고 승인을 받기 힘들다.

전문가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가이드라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속적으로 변화는 정책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한 SNS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는 양질의 콘텐츠를 시청자들에 제공하기 위해 광고 승인 정책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라며 “크리에이터들은 변화하는 유튜브 정책에 맞춰 가이드라인을 꼼꼼히 알아두고 가이드라인을 벗어나는 콘텐츠 제작 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점을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소율 기자

 

김소율 기자  webmaster@sns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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