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SNS 투데이 국제
SNS 통해 16년 만에 만난 인니 쌍둥이 자매의 ‘기적 실화’
   
▲나빌라 아즈 자흐라 트위터 캡처=사진출처.

SNS를 통해 16년 만에 만난 쌍둥이 자매의 영화 같은 이야기가 큰 관심을 이끌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살고 있던 나빌라 아즈 자흐라(16)와 인도네시아 자바섬 드폭시에 살던 나디아(16)가 기적처럼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트위터를 통해 가능했다.

지난 6일 나빌라는 트위터 계정으로 자신과 똑닮은 사람의 트위터 계정이 있다는 트위터 이용자들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았다.

나빌라와 똑닮은 사람으로 지목된 나디아는 앞서 친구들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먼저 알게 됐다. 나디아의 친구들은 SNS로 나빌라와 나디아가 닮은 사실을 알게 됐고, 나디아에 나빌라와 연락해 볼 것을 권했다.

이에 나디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빌라에 “우리가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라며 DM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빌라는 따로 답을 보내지는 않았다.

이에 나디아는 7일 트위터로 "나빌라와 연락이 닿도록 마법을 보여달라"라며 트윗을 재차 전했고, 이 트윗은 트위터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결국 나빌라는 나디아와 자신이 얼굴, 몸무게, 키 등이 비슷한 점을 알게 됐고, 트위터를 통해 “시간 낭비할 것 없다”라며 “영상통화를 하자”라고 제안을 했다.

트위터를 통해 인연이 닿은 두 사람은 알고 보니 지난 2003년 3월 세쌍둥이로 태어난 출생의 비밀을 친부모로부터 듣게 됐다.

두 사람의 친부모는 당시 어려운 경제사정에 세쌍둥이를 각각 입양 보낸 사실을 털어놨다고 나빌라는 전했다.

16년 만에 쌍둥이 자매를 만나게 된 나빌라는 “나와 나디아는 이제 나머지 한 명을 찾고 있다"라며 "진실을 알게 돼 슬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나디아도 “SNS를 통해 나머지 한 명의 쌍둥이를 꼭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말했다. 김로한 기자

 

김로한 기자  webmaster@snsnews1.com
<저작권자 © SNS News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